저는 경기도에 살고있는 남학생입니다.
밖에서 누군가가 보드를타고 다그닥소리를 내며 제 옆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
나도 타고싶다라는 생각으로
보드 입문을 결심했죠 ㅋ
학생이도 돈은 없으니까 싸구려 크루져보드를 사서 입문했습니다.
그래도 처음이니까 탈만하더군요?
그런데
어느날 보드를 타고있는데
제가 중심을 못잡아서 보드를 날리게 된 것입니다!
그래서 보드는 벽을 향해 자유운동을 하기 시작했고
보드가 벽에 부딪히는순간
저는 보드와 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.
싸구려 보드가 깨져버린거죠 ;;
한동안 우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본 부모님께서
생일선물로 롱보드를 사주셨고
지금은 그 싸구려 보드는 완전히 잊고 재미있게 타고있습니다.
혹시나 크루져보드 사시려는 분들은 저렴한건 피하시고
보드 입문 강추드립니다.
아, 재미있는 에피소드 많은데 글쓰기 솜씨가... ㅠ
재밌게 봐주세요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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